인천세관, 신발 1960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2020-04-23     박주범

인천본부세관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발 1960족을 전달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한 신발은 인천본부세관이 상표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 기증한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신발 기증이 우리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4회에 걸쳐 양로원 및 보육원에 마스크 4만8000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