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배우 서지혜 전속 모델 발탁

2020-04-29     박홍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배우 서지혜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지혜는 20일‘개똥쑥 에센스’와‘보랏빛 앰플’ 등 미샤 주력 제품 화보 촬영으로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화보는 다음 달 초 에이블씨엔씨 공식 온라인 몰 눙크와 전국 매장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지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미샤가 진출한 해외 50여 개 국 모델로도 동시에 활동한다. 이를 위해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과 ‘네오쿠션’ 등 해외 인기 제품 화보 촬영을 완료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배우 서지혜의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이‘자신만의 미(美)의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미샤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울렸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서지혜는 최근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단’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여주인공 우도희 역으로 배우 송승헌과 함께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