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관내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물병원, 슈퍼, 음식점, 약국 등 다녀

2020-05-15     박주범

서울 송파구청이 15일 관내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잠실 2동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으로 지난 13일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몸살 기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에 있다.

송파구청은 "A씨의 관내 이동경로에 있는 CCTV를 확인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며 "불특정한 다중이 모이는 장소로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씨의 상세 동선은 아래와 같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