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너무 달라" 중국 SNS스타, 보정 전후 사진 유출 굴욕

2020-06-02     허남수

중국의 한 유명 SNS 스타가 보정 전후 사진이 유출되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실제 얼굴과 보정 작업을 거친 사진이 너무 다르다며 조롱을 받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EX Treme'에는 SNS스타 A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도 해당 사진을 올린 뒤 "몰래 사진이 찍혀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A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반적인 피부 보정이나 다리를 길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넘어서 아예 다른 사람처럼 나왔다며 놀라워했다. 이들은 "보정 소프트웨어가 완전 마술이네", "SNS 사진 믿으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