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평구청, #63~#66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개척교회 관련, 갈산2동, 부평5동

2020-06-02     황찬교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은 2일 관내 코로나19 환자 4명(기확진 공무원 2명 포함)이 추가됐다고 알렸다.

#63 확진자는 갈산2동에 거주하는 75세 남성으로 부평구 #53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달 25~27일 개척교회 목회자 성경모임에 참석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4 확진자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27세 여성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5동 에이원 PC방 근무자와 함께 살고 있어서 그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65 확진자는 부평5동에 사는 31세 여성이다. 지난달 27일 부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6 확진자는 42세 여성으로 산곡2동에 사는 부평구청 공무원이다. 1일 성진교회 조사차 방문으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