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물류센터 315명 전원 코로나19 음성

2020-06-05     박주범

마켓컬리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와의 접촉 감염으로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지동 상온1센터 근무자와 관련해 직원 315명을 검진한 결과, 전원 100%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은 315명은 자가격리 시작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한 후 협의를 통해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현재 마켓컬리는 코로나19 검진이 필요한 추가 직원들에게 검사지원을 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확진자가 나온 이후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체 사업장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모든 상품에 대해 차량 상차 후 한 번, 고객 배송 후 한 번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로 방역해 배송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