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 딸은 아반테 타, 난 외제차 탄 적 없어"

2020-06-07     허남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딸이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6일 SNS를 통해 딸이 스포츠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한 유튜버 채널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 김용호 씨, 김세의 씨가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를 공유했다.

그는 "제 딸은 제가 타다가 준 ‘현대 아반테'(2013년형)를 타고 있다. 그리고 저 역시 포르쉐건 뭐건 외제차를 탄 적이 없다"고 했다.

'가세연'은 지난해 8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빨간색 포르쉐 박스터 사진을 공개하면서 조 전 장관의 딸이 타고 다닌다고 소개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