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관악구청 #66번 확진자 발생…난곡동 거주 69세 여성, 5월 30일 리치웨이 방문

2020-06-07     허남수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이 코로나19 #6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관악구 #66번 확진자는 난곡동에 거주하는 69세 여성으로 이날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관악구청은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의 방역소독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감염경로와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기침예절, 손 씻기, 마스크 상시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