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앳센셜’ 스마트 모듈 가구 출시

2020-06-11     박주범

CJ ENM 오쇼핑부문이 리빙 카테고리 단독 브랜드 ‘앳센셜(@sential)’의 스마트 모듈 가구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모듈 가구는 각 규격화된 부품을 원하는 형태로 조립해서 사용하는 신개념 가구이다. 

앳센셜 모듈 가구를 활용하면 조립 방식에 따라 행거, 서랍, 선반 등 열 종류의 모듈로 다양한 형태의 가구를 만들어 낸다. 거주 공간 이동이 잦고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1인 가구와 효율적 공간 활용이 필수적인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다. 2.1M의 높은 행거에는 단수를 조절해서 짧은 셔츠부터 긴 코트까지 걸 수 있고, 하단에 45CM의 깊은 선반이 있어 양말, 바지 등을 수납한다. 선반은 최대 5단까지 단수ž높낮이 조절 가능하며 책, 가방에 화분까지도 거치한다. 코너장으로 연결하면 벽 시공 없이 간편하게 ㄱ 자, ㄴ 자, ㄷ 자 형태로 근사한 드레스룸까지 완성된다. 이후에 수납공간이 더 필요해지면, 모듈을 따로 구매해서 가구를 용도에 맞게 무제한으로 확장 가능하다.

모듈 가구는 분리와 조립을 통한 다용도 활용이 장점인 만큼, 견고한 자재로 제작하여 조립 작업과 이동 시에 제품이 상하지 않도록 했다. 이사할 때 각 모듈을 분리해서 이동하고 추가 모듈을 연결하면 새 집에 꼭 맞는 가구를 만들 수도 있다.

15 일 오전 00시 55분 CJ오쇼핑플러스 채널 방송에서 선보인다.

사진=CJ ENM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