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수원 영통 #72 확진자 관내 동선 공개-무릉계곡 쌍폭포 산책-삼척시 카페 식당 펜션 등-CU동해추암점-증산해변 촛대바위 등 

2020-06-12     박홍규

동해시청이 수원시 영통구 확진자의 7일 관내 동선을 11일 밤 알렸다. 수원시 확진자 외 1명은 양천구 탁구장 확진자의 가족이다. 9일 두통 기침 등이 있었고 1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동해시청이 밝힌 수원시 #72 확진자의 관내 동선이다. 

수원시 영통구 #72 확진자 외 1명이 동해시, 삼척시 방문 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 확진자 기본정보
 - 인적사항 : 50대 여성(수원시 72번 확진자) - 증상발현 : 6. 9.(두통, 기침) / 확진판정 : 6. 10.
 - 추정경로 : 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 방문일 : 6. 7.(일)

(6월 7일, 일)
- 07:00 ~ 10:10 : 수원 → 동해 이동(지인 차량) / 동반 2명(총 4명)
- 10:10 ~ 13:00 : 무릉계곡 쌍폭포까지 산책
- 13:00 ~ 19:30 : 삼척시(카페 및 식당) / 현재 조사 중
- 19:30 ~ 21:00 : CU동해추암해변점(20:30분경) / 증산해변 ~ 추암 촛대바위(도보 이동)
- 21:00 ~ : 삼척시 펜션 체류 / 현재 조사 중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