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막내 정동원!

임영웅의 '두 주먹' 열창해 '남자다잉 특집'에서 형들과 삼촌 제끼고 최고 시청률 기록

2020-06-12     이태문

11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11회의 최고 1분 시청률은 압도적인 인기로 막내 정동원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남자다잉 특집'으로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상남자 포스를 분출하면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남자들을 위한 '남자다잉 특집'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자 시청자들이 평소와 다르지 않게 남자 시청자들보다 더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콜센타’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60대 이상의 여자 시청자들이었으며, 그 다음 50대 여자가 많이 시청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TOP7의 막내 정동원이 임영웅이 불렀던 ‘두 주먹’을 힘차게 소화해 최고 시청률의 영광을 차지했다.

'두 주먹'은 시청자가 체력이 많이 떨어진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듣고 싶다며 어머니가 좋아하는 정동원이 대신 불러 달라고 신청했으며, 정동원은 요청에 따라 신나는 댄스와 함께 뜨거운 무대를 펼쳐 60대 이상 여자 시청률은 23.9%까지 상승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