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PC방도 QR코드 도입 의무화

2020-06-12     허남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학원과 PC방에도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의무화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를 차질없이 도입하고 수도권의 학원과 PC방도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모바일 QR코드를 이용해 코로나19 위험시설이나 밀폐 밀집 실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의 출입 기록을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QR코드 의무 설치가 필요한 고위험군 시설은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단란주점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시설 8개 분야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