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96번 확진자 발생, 수지구 풍덕천2동 거주 30대 여성, 성남의료원 이송

2020-06-16     허남수

용인시청(시장 백군기)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96번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기침, 인후통,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전날 오후 8시 20분 민간 검체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오후 9시 30분 수지구보건소 구급차에 의해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와 같이 살고 있는 부모도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시청은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