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명…수도권 42명

2020-06-18     허남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하루 동안 59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현재, 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889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26명 늘어난 10,800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 증가해 1,1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80명이다.

신규 확진자 59명 중 지역발생은 51명, 해외유입이 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분포는 서울 25명, 경기 16명, 인천 1명, 대전 7명, 대구 1명, 세종 1명, 충남 3명, 전북 1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114만5712명이며, 이 중 111만174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2만17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