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신규 확진 하루새 41명 증가해 누적 5674명

22명 감염 경로 확인 못해, 70%인 28명 10~30대, 10명 '밤의 유흥가'에서 감염 

2020-06-19     이태문

도쿄도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41명이 확인됐다.

1일 13명, 2일 34명, 3일 12명, 4일 28, 5일 20명, 6일 26명, 7일 14명, 8일 13명, 9일 12명, 10일 18명, 11일 22명, 12일 25명, 13일 24명, 14일 47명, 15일 48명, 16일 27명, 17일 16명의 감염이 확인된 데 이어 18일 새로 41명이 늘어 누적 567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가 41명 가운데 2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70%인 28명이 10~30대로 젊은층의 감염 확산이 계속 이어졌다. 또한 10명 '밤의 유흥가'와 관련된 호스트클럽, 호스티스클럽의 종업원과 손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17명을 유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