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포시청, 구래동 확진자 유치원생 조카 양성 확진...고촌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단지 거주 남아

2020-06-24     박주범

경기 김포에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의 조카인 유치원생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24일 관내 고촌읍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아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구래동 구래역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의 조카이다. 

전날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이 유치원생은 병원 이송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