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출연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시청률 2% 돌파... 종편 10위로 껑충

2020-06-27     이태문

대세남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시청률이 급상승해 종편 10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시관인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6일 저녁 방송된 '백반기행' 57회의 시청률은 종전의 1%대에서 껑충 뛰어올라 시청률 2.289%를 기록해 종합편성채널 10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호중은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김호중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밥상을 만나 감탄하면서 맛을 음미했다.

식당마다 김호중의 찐팬인 사장들이 약속한 것처럼 메뉴에도 없는 반찬과 요리, 그리고 먹는 방법까지 챙겨 훈훈한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천안 태조산 아래 자리한 한정식집에서 김호중은 식당 사장의 애창곡인 가수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선물했으며, 사장과 함께 '봄날은 간다'를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한정식의 맛을 본 뒤 "제가 지금까지 돌아다니면서 먹은 것 중에 할머니가 해주신 거랑 가장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