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용산구청, #50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원효로1동 미취학 남아-국방부청사 어린이집 등원

2020-06-28     황찬교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은 28일 관내 #50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원효로1동에 사는 미취학 남자아이로 용산 #49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고, 이 확진자가 다닌 국방부청사 어린이집 원아 214명에게 추가 검사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6월 25일(목)
08:30 ~ 08:50 국방부청사 어린이집 등원 *가족 차량 이용
08:50 ~ 16:35 어린이집 활동
16:35 ~ 17:00 자택 귀가 *가족 차량 이용
6월 26일(금)
08:30 ~ 08:50 국방부청사 어린이집 등원 *가족 차량 이용
08:50 ~ 16:35 어린이집 활동
16:35 ~ 17:00 자택 귀가 *가족 차량 이용
17:20 ~ 18:00 자택 인근 공원 *가족 2명 동행, 그 외 접촉자 없음
6월 27일(토)
11:35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채취 *무증상, 가족 차량 이용
6월 28일(일)
08:00 양성 판정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