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시청, #112번 확진자 발생, 신부동 거주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2020-07-01     허남수

천안시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112번 확진자는 동남구 신봉동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외국인(카자흐스탄 국적)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같은달 30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채(무증상)를 체취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무증상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는 검채체취 2일전부터 공개한다.

한편, 112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역시 카자흐스탄 국적의 부부이며 부천에 거주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