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청소, 찌든 냄새 없애는 '아이타임'으로 해결
찌든 냄새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난제가 되어온 궐련형 전자담배 청소에 한라폴리텍에서 개발한 아이코스 청소기 '아이타임'이 새로운 해답이 되고 있다.
아이코스 자동 클리너 아이타임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홀더 내부에 달라붙은 니코틴 및 탄화물 찌꺼기를 말끔히 청소해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궐련형 전자담배 특성상 피우면 피울수록 내부에 니코틴 및 탄화물 찌꺼기가 끼게 되는데, 이를 제때 청소해주지 않으면 찌든 냄새가 배어들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면봉이나 솔 등의 일반적인 청소도구로는 이 찌꺼기를 완벽히 제거할 수 없어 청소를 하고 난 후에도 냄새가 남았는데, 아이타임이 이를 단 2분만에 없애줘 아이코스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아이타임은 찌든 냄새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기름때를 에탄올 성분의 전용 세정액 '아이타임워시'로 불린 후 닦아내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수동이 아닌 자동 청소기인 만큼 사용이 편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아이코스 청소에 모두가 회의적일 수 밖에 없었던 히팅 블레이드 파손의 위험이 적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코스 2부터 아이코스3·아이코스 멀티·아이코스3 듀오까지 전 기기 모두 호환 가능한 아이타임은 청소하려는 기기를 끼운 후 전원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청소를 끝낼 수 있다. 현재 아이타임은 아이코스 전용 외에도 죠즈 전용 기기까지 출시돼 죠즈 사용자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죠즈 전용 기기는 죠즈12·죠즈12s·죠즈20s와 호환 가능하다.
아이타임은 현재 7월 15일까지 무료체험을 원하는 블로슈머 리뷰어를 모집 중에 있다. 아이타임을 무료로 이용해보고 싶은 블로거는 블로슈머 홈페이지에서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진 = 한라폴리텍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