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청 직원 코로나 음성 판정, 업무 정상 재개

2020-07-03     허남수

경기도 성남시가 중원구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임시폐쇄했던 중원구청은 이날부터 업무를 정상 재개한다.

해당 직원은 지난 2일 어머니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방역당국은 중원구청 직원 어머니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