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종로구청, 타지역 확진자 동선 공개

2020-07-07     허남수

종로구청이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을 7일 공개했다.

#88번 타지역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세종대로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으로 출퇴근했다. 2일 음식점 '일일향'에서 점심 식사를 했으며 3일에는 이마트24 종로주당점에 방문했다.

종로구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파악되면 즉시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 방문장소는 방역 24시간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 개정사항(20.7.1일자)에 따라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