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81번 확진자 발생, 의정부 55번 확진자 접촉

성남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 #181번 확진자는 분당구 삼평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6일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의정부 #5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청은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심층역학조사 및 접촉자분류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