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작구청, #59번째 확진자 발생, 노량진 1동 거주, 감염경로는 가족 간 접촉 추정

2020-07-08     허남수

동작구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 #59번째 확진자는 노량진 1동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확진자는 동작구 5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57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59번 확진자는 6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가족 간 접촉으로 추정되며 동거인 2명(가족)은 4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동작구청은 "현재 가족병상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고 거주지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