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한 눈으로 보는 '성실납세 도움 전집' 발간

2020-07-10     박주범
성실납세 도움 전집 제작에 참여한 서울세관 직원들" width="532" height="357" layout="responsive" class="amp_f_img">
성실납세 도움 전집 제작에 참여한 서울세관 직원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10일 기업이 알아야 할 납세협력프로그램을 소개하는「성실납세 도움 전집」을 발간했다.

1질(帙) 4권과 핵심요약집으로 구성된「성실납세 도움 전집」은 관세납부 시 자주 발생하는 납세신고 오류와 쟁송이 많은 쟁점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생활 용어를 사용해 4개의 세분화된 주제로 소개하고 있으며, 다국적기업의 한국 자회사 CEO로 부임하는 외국인을 위해 일부 주제에 대해서는 영문 번역본으로도 제작되었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국제경제의 침체 속에서 「성실납세 도움 전집」이 기업경영에 최적화된 납세협력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아가 기업의 성실납세문화 정착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집은 세관 측에서 업체를 방문하거나 기업심사시 직접 기증하는 방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세관본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