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군산 #9번째 확진자 발생, 부천 확진자 접촉

2020-07-14     허남수

14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군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두명은 지난 8일 부천 확진자를 만난 뒤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한 명은 전북 군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 명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 동료인 이들은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군산시청은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방문한 사람은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