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파구청, 59번 확진자 발생, 부천 179번-용인 110번 접촉자

2020-07-15     허남수

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 #59번 확진자는 잠실본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천시 179번, 용인시 110번의 접촉자다. 지난 10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3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59번 확진자가 지난 8일부터 13일 사이에 방문한 장소는 소독이 완료됐다.

송파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방역조치’가 무기한 연장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중이 모이는 식사 모임, 노래방 및 유흥시설 등 밀접 공간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착용과 손 씻기, 1m 이상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