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136번째 확진자 발생, 성동구 51번 확진자 접촉, 동선 공개 추후 예정

2020-07-16     허남수

관악구청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청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리 구에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알려드린다.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즉시 공개하겠다"고 안내했다.

관악구 #136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성동구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성판정을 통보 받은 뒤 서남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 

확진자 자택과 주변 지역 방역소독은 완료됐으며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