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인시청, #124번 확진자 발생, 기흥구 상하동 거주

2020-07-28     허남수

용인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 #124번 확진자는 기흥구 상하동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남성이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 자녀 3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27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배정됐다.

용인시청은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