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92번 확진자 발생, 양재동 족발보쌈 관련 확진자 가족

2020-08-05     허남수

성남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192번 확진자는 수정구 태평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성남 #188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188번 확진자는 앞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족발보쌈 식당 운영자(서초구 64번 환자)와 청계산 산행을 하고 식사를 같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192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진단검사를 했을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수송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