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천시청, 남대문 케네디상가 방문 유증상자는 주소지 보건소 코로나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2020-08-10     박홍규


 

 

인천시청이 '남대문 케네디상가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10일 오전 알렸다. 

앞서 중대본은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남대문시장 회현역 5,6번 출구 앞 케네디상가 방문자 중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 방문을 바랐다. 서울 시내 중심가인 남대문시장 내 대형상가에서 코로나19가 열흘 가까이 '조용한 전파'를 통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케네디상가는 주로 구제의류를 파는 상가로 바로 앞에 칼국수골목과 옆에 청자상가, 숙녀복 거리 등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다음은 10일 오전 시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인천광역시
7.30~8.8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회현역 5,6번출구) 방문자는 증상시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