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49번 확진자 발생 - 성북 사랑제일교회 감염 추정 [코로나19]

2020-08-13     박홍규

 

동대문구청이 49번 확진자 발생을 13일 저녁 알렸다. 

49번 확진자는 이문1동 거주자로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구청이 알린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49번 확진자(이문1동)는 8. 9.(일)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기 확진자 발생)’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8월 12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8월 13일 확진판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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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번 확진자 관련사항
- 동거가족 : 3명 모두 자가격리 중(8.13. 음성판정)
· 8.11.(화) : 기침, 근육통
· 8.12.(수) :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8.13.(목) :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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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구민 중 유증상자는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49번 확진자는 금일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 하였고, 자택 및 동선에 대해서도 소독 완료하였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