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138,139 확진자 발생…강남구 '골드트레인'-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2020-08-19     허남수

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 ‘수원 확진자-138’ 관련 정보
- 60대, 한국인, 권선구 서둔동 (탑동) 다가구주택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오한, 어지러움 (8.14.)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 관련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18.)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19.)
- 병상배정 : 격리병원 배정 요청 (8.19.)

○‘수원 확진자-139’ 관련 정보
- 70대, 한국인, 팔달구 화서1동 다가구주택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발생 관련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18.)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19.)
- 병상배정 : 격리병원 배정 요청 (8.19.)

수원시청은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