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 발생...광화문 집회 · 동백동 거주 60대 여성[코로나19, 21일]

2020-08-21     박주범

경기 용인시는 21일 관내 2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환자현황]
❍ 용인-240 : 여, 60대
❍ 주소 :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계룡리슈빌
❍ 동거인 : 1명
❍ 증상(8.18) : 기침
*광화문 집회 참석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20.(목)
- 09:00 :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 8. 21.(금)
- 09:00 : 민간 검사기관(SCL)에서 양성 판정
- 09:15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09:20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