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에 빠져 트롯 가수로 변신한 최란 오늘밤 '진또배기'랑 만난다?

2020-08-24     이태문

대세남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에 푹 빠져 트롯 가수로 변신한 최란이 과연 꿈에 그리던 이찬원 영탁과 만날 수 있을까?

오늘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212회 예고편이 23일 전격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고 있다.

예고편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그녀'에는 농구스타x배우 1호 커플 이충희와 최란이 등장했다. 

36년째 변함없는 잉꼬부부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새로운 도전으로 이충희가 트롯 가수 최란의 매니저로 변신해 스케줄 관리와 운전, 그리고 도라지 꿀물 준비 등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최란의 마음을 훔친 두 남자의 정체도 최초로 공개됐다. 대기실에서 연기 경력 68년차의 원로 배우 김영옥 선배에게 '미스터트롯'의 인기 트롯남 이찬원과 영탁에 빠졌다고 털어놓았으며, 김영옥 배우는 임영웅 길만 걷는다고 답했다.

이어진 영상은 트롯맨을 만나러 도착한 '미스터트롯' 콘서트장에서 신나게 환호하고 열광하는 최란의 모습과 함께 "과연 최란의 팬심은 이뤄질 것인가!"라는 자막을 내보내 벌써부터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1년차 연기자 최란은 예명 '홍춘이'로 지난달 31일 신곡 ‘그럴 줄 알았지’를 발표하며 트롯 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