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확진자 24일 493명 늘어, 사망자 13명 발생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새로 493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6만 328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6만 3996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이날 오키나와현과 가나가와현에서 각각 4명,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ㅈ명, 후쿠오카현 1명 등 전국에서 13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203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21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1만 9428명, 오사카(大阪) 790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458명, 아이치(愛知)현 4239명, 후쿠오카(福岡)현 4169명, 사이타마(埼玉)현 3589명, 지바(千葉)현 2787명, 효고(兵庫)현 2137명, 오키나와(沖縄)현 1911명, 홋카이도(北海道) 1720명, 교토(京都) 1326명 등이다.

중환자는 24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259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4만 9340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4만 9999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