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가맹점 · 현장 직원 마스크 10만장 지원...가맹점과 상생 강화

2020-08-25     박주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전국 1만4000여 가맹점과 가맹점 영업을 지원하는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10만여장의 KF94 인증 마스크를 이번 주부터 순차 지급하기로 했다.

GS25가 가맹점과 직원들에게 KF94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한 것은 마스크 착용이 가장 효과적인 감염 방지책이라는 방역 당국의 권고를 이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GS25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전 점포에 구축돼 있는 셀프 결제 시스템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셀프 결제 시스템은 고객 안내 창을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 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스템으로 지난 2018년 전 점포에 적용돼 가맹점마다 선별적으로 이용해왔다.

GS25는 코로나19가 1차 확산됐던 지난 2월 29일에도 전 점포 및 임직원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지급한 바 있으며, 지난 2월~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집중됐던 대구, 경북 지역의 모든 가맹점에 보건용 키트와 마스크를 2차례 지급했다.

사진=GS2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