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93~95번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코로나19, 26일]

2020-08-26     황찬교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은 26일 관내 93~95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93번 확진자는 92번 확진자 가족으로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94번 확진자는 성북구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7일 몸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받았다. 95번 확진자는 구로구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22~24일 지하철 1호선 남영역~독산역을 이용해 타구 소재 직장에 출퇴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두통과 오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