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9일부터 폐쇄, 금천구 80번 확진자 방문으로-역학조사 완료까지[코로나19. 8일]

2020-09-08     박홍규

당진시청(시장 김홍장)이 금천구 80번 확진자 방문으로 역학조사 완료까지 시청 폐쇄 및 민원인 출입을 제한 한다고 8일 밤 알렸다.  

시청은 "금천구 80번 확진자가 8일 오전 11시 21분부터 11시 35분 당진시청 지합1층과 1층 민원실을 방문했다"며 "역학조사 완료시까지 시청 폐쇄와 민원인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청은 역학 조사 후 자세한 사항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 금천구청은 80번 확진자 발생을 8일 알렸다. 

80번 확진자는 금천구 시흥2동 거주자로, 당진 소재 회사 직장인이다. 3일 미각 후각 소실 등 증상이 발현해 7일 검사 후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3명으로 코로나19 검사 중이다. 

다음은 시.군.구청이 알린 코로나19 관련 정보다.   

# 당진시청①
금천구 80번 확진자 9월8일 오전11시21분~11시35분 당진시청 지하1층과 1층 민원실 방문.역학조사 완료시까지 시청 폐쇄 및 민원인출입 제한됩니다

당진시청②
현재 심층역학조사중이며 접촉자 파악 및 이동동선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