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 '뽕숭아학당' 맞편성 피하자 2주 연속 시청률 상승

2020-09-11     이태문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가 지난 주부터 TV조선 '뽕숭아 학당'과 맞편성을 피해 방송시간을 1시간 앞당기면서 시청률 2주 연속 상승의 효과를 보고 있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는 9월 9일 방송에서 1부 시청률 (TNMS, 전국가구) 7.8%, 2부 11.4%, 3부 11.9%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보다 각 각 0.7%p, 2.1%p, 1.2%p 상승했다. 

지난 주 9월 2일에는 편성 시간대 변경과 함께 ‘트롯신이 떴다’ 시청률이 ‘뽕숭아 학당'과의 경쟁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다시 한번 '트롯신이 떴다’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시간대 변경 효과를 톡톡히 증명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