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현재 호흡·맥박 회복

2020-09-14     허남수

배우 오인혜가 1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9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오인혜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인혜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