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억개 상품에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

2020-09-16     박주범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11번가는 1억 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들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휴대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받는 사람은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달된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배송받을 주소를 입력하거나 선물을 거부할 수 있다.

11번가는 판매자가 선물포장을 제공하는 지 여부를 미리 파악해 선물 구매 시 해당 상품이 선물포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주문화면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물을 받는 사람은 11번가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발송된 문자나 카카오톡의 링크에서 선물받을 주소를 입력할 수 있어 회원가입이나 회원 로그인 등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 편리하다.

11번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요구됨에 따라 11번가 선물하기를 통해 가족, 친지는 물론 고마운 분들에게 명절 선물을 쉽고 편리하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