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양시청,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설문동 거주 5명 포함 7명 발생...358~364번 [코로나19, 20일]

고양시청(시장 이재준)은 20일 관내 358~36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358~262번 확진자 5명은 모두 일산동구 설문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모두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인천계양구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해당 요양시설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363번 확진자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오산시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접촉가족 1명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64번 확진자는 일산서구 주엽동에 사는 7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가족 2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