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보랏빛 달콤함’ 타로 파이 국내 출시

2020-09-21     박주범

맥도날드는 인기 디저트 ‘타로 파이’를 오는 24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싱가폴, 홍콩, 중국, 하와이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연보랏빛 타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맛과 식감으로 수 많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디저트 메뉴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적이며, 타로 티 등 디저트나 음료의 재료로 인기가 높다.

타로 파이는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지에서만 맛 볼 수 있던 이색 디저트인 타로 파이를 국내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해외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도 타로 파이를 통해 기분 전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