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10명 발생-국내 '99명', 해외 유입 '11명',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 [코로나19, 22일]

2020-09-23     허남수
9월 23일 0시 기준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3216명(해외유입 311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9명으로 총 2만650명(88.9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8명(치명률 1.6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0명, 경기 28명, 부산 6명, 대구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인천 5명, 충남 4명, 충북 2명, 강원 1명, 경북 6명이다. 기존 확진자 1명은 추가 확인 결과 해외유입(벨기에)으로 재분류됐다.

앞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82명, 70명, 61명)를 기록하며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듯 했지만, 나흘 만에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