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398-399번째 확진자 발생…행신2동 거주, 가족간 확진, 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5일]

2020-10-05     허남수

고양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고양 #398번 확진자(60대)는 덕양구 행신2동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전날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다.

고양 #399번 확진자(50대)는 덕양구 행신2동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증상(미각소실, 기운없음)이 나타난 뒤 전날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98번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족이다.

고양시청은 확진자 접촉 가족(1명)의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