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확진자 5일 281명으로 급감...누적 8만 6847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가세가 크게 약해졌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8일 302명, 29일 532명, 30일 576명, 1일 637명, 2일 541명, 3일 577명, 4일 401명에 이어 5일 281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8만 6135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8만 684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 2명, 오사카와 가나가와현 1명 등 전국에서 4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60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61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6550명, 오사카(大阪) 1만 84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146명, 아이치(愛知)현 5461명, 후쿠오카(福岡)현 5057명, 사이타마(埼玉)현 4817명, 지바(千葉)현 4054명, 효고(兵庫)현 2804명, 오키나와(沖縄)현 2607명, 홋카이도(北海道) 2217명, 교토(京都) 1791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