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검진) 9월 24~10월 6일 강남구 승광빌딩 방문자는 보건소 검사 바랍니다 [코로나19, 9일]

2020-10-09     허남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승광빌딩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특정 기간 해당 빌딩에 방문한 이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9.24∼10.6강남구 승광빌딩(테헤란로 77길17) 5,6,9층 KSU사무실 방문자는 근처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지난 7일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남구 승광빌딩에 최초 확진자가 5·6·9층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사무실에서 소규모 투자설명 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