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김호중, KBS '뮤직뱅크' 10월 둘째주 2위의 쾌거

신곡 '만개' 음반점수 4263점, 압도적인 점수차로 최고의 인기 입증

2020-10-10     이태문

대세남 '트바로티' 김호중이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로 방탄소년단(BTS)와 경쟁 끝에 아깝게도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서초구청으로 첫 출근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김호중의 신곡 '만개'는 이날 방송에서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와 최종 1위 후보로 올랐다.

현재 연예 활동을 쉬고 있는 관계로 방송 점수는 0점과 시청자 선호도 점수 265점이었지만, 음반 점수는 방탄소년단 0점에 비해 4263점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 

총점에서 6532점을 얻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4726점을 얻은 김호중의 '만개'를 앞질러 최종 1위로 호명됐다.

이날 방송 출연 하지 않은 방탄소년단 대신 MC 수빈과 아린이 '다이너마이트' 노래에 춤을 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뮤직뱅크' 방송에는 썸, 2Z, GHOST9, H&D, Stray Kids, VAV,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던, 루나솔라, 세븐어클락, 시그니처, 업텐션, EVERGLOW, 위아이, 위키미키, 우주소녀 쪼꼬미,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