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389번째 확진자 발생, 신촌마을 상록데시앙 거주, 용인 #387번 확진자 접촉 [코로나19, 12일]

2020-10-12     허남수

용인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 #389번 확진자는 기흥구 보정로 26. 신촌마을 상록데시앙(보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인 3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용인 #38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은 아래와 같다.

○ 10. 11.(일)
- 14:00 :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0. 12.(월)
- 09:30 : 민간 검사기관(씨젠) 양성 판정
- 09:45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09:50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용인시청은 "추가 조치사항,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